우리는 화이트피스 멤버로서
자연은 곧 평화라는 대명제 아래
범세계적으로 생명과 같은
자연에 대한 실천, 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인간의 오만함과 끊임없는 욕심은 지구를 헐벗게 했으며
이제는 도리어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폭력은 모든 것을 파괴한다.
모든 생명체는 스스로 존귀하므로
자연에 대한 그 어떠한 폭력도 거부한다.

국가라는 철조망, 종교에 갇혀 있는 배타심, 인종의 벽 등의
모든 것을 뛰어넘는 형제애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가 서로의 손을 맞잡고 포옹해야 한다.
우리는 선(善)으로써 평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하늘로부터 선택 받은 지구를 사랑해야 한다.
속죄와 겸손의 자세로 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